청나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나라를 전성기로 이끈 황제들 청나라를 전성기로 이끈 황제들 1626년 후금을 세운 누르하치의 뒤를 이은 홍타이지는 10년 만에 후금(後金)에서 대청(大淸) 으로 국호를 바꾸고 황제가 되었습니다. 중원 정복의 대계를 마련한 뒤, 산해관을 넘기 직전에 승하했습니다. 홍타이지 집권 초기 후금은 군사적으로 명을 제대로 위협하지 못하고 경제 기반이 허약하여 위기를 맞았지만, 이런 막막한 상황에서 홍타이지와 만주족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답답하고 암울한 상황에서도 홍타이지는 대국 명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창업주를 능가하는 창업 정신을 가진 홍타이지였습니다. 청 3세 황제는 천리에 따라 순조롭게 나라를 다스려 대통일을 이룩한다는 의미의 순치제(順治帝)입니다. 순치제는 홍타이지의 9번째 아들로 홍타이지가 후계자를 정하지 않고 죽었기 때문에 추대에.. 더보기 이전 1 다음